자. 올해에는 더욱 본격적으로 달려보자 헌혈.
헌혈 덕후 소리를 들을지라도 목표를 이뤄주마!!

성분헌혈 20회를 2011년 헌혈 목표치로 잡았다.
한국에 다녀오면 한 달간은 헌혈을 못 하니 거의 쉴 틈 없이 꼬박꼬박 해야 달성 가능하다.

그만큼 몸 관리도 시간 관리도 잘 해야하기 때문에 간단치만은 않은 여정.

이번 헌혈도 사실 예정대로라면 주일인 어제 했어야 했는데 알콜의 여파로...ㅎㅎ


이 스티커는 왜... 다이어리에 붙이라고?ㅎㅎ


오늘 받은 선물은 字消屋(じけしや)
우편물을 버릴 때 주소나 이름 등이 적혀 있는 부분을 이걸로 스윽 칠해서 못 알아보게 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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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신나지않는 아마이코이 2011/01/11 08:24

    앗! 저 스탬프 나도 사고 싶었는뎅....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1/01/13 09:50

    아..저거 나도 늘 살까말까 고민하는 그거네. ㅋㅋ
    피 뽑고 받는거면 꽤 괜찮은데?? 자네 받은 물건중에 가장 맘에 든다. 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1/14 01:02

    저거 벗겨내서 보는 용자 어디 없을려나 ''

  4.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1/01/14 17:06

    저 스템프 아주 좋은 물건이네... 저런거 꼭 필요한 생필품인데... ^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1/16 00:36

      집사뉨~ 올만이어요~

      근데 어라라;; 다들 이걸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유용한가;;

  5.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1/01/14 17:10

    알코올 섭취로 헌혈을 못하셨다~
    헌혈을 위해서라기 보다 건강을 위해서 알코올 섭취는 자중하시길~
    요 근래 먹는 사진만 나오면 삐루가 같이 있더니만... ㅉㅉ
    요즘 홈피보면서 맥주 회사에서 협찬받나 했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1/16 00:38

      저게 젤 맛있어요~+_+

      연말연시는 술독에 빠져 사는 패턴;;;??ㅠㅠ
      그래서 요즘 점심 저녁엔 주로 식물만 먹고 있습니다.ㅋㅋ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 moons-story@nate.com 문스토리 2011/01/14 20:14

    역시 쓸만한거 주네..좋네


우동...?
예전에는 라면도 주더니.ㅎㅎ

금요일의 망년회 덕에 피가 알콜에 쩔어 있을텐데 다행히도 간은 멀쩡하다.
올해의 헌혈은 한 번 더 할 수 있지만 과연 가능할까.ㅋㅋㅋ
하지만 노력해보자.

이 건 누구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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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신나지않는 아마이코이 2010/12/13 08:25

    음....헌혈 오탁후

  2. addr | edit/del | reply hibiki 2010/12/13 12:00

    쏘주도 아니고 맥주 마시고 피가 알콜에 쩔면 어떡해..ㅋㅋ 아, 2차에서 마셨겠구만. 미소니꼬미 우동 맛있음- 걍 니가 해먹어 남주지말고.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13 12:33

      파하하하 그렇군요. 괜한 걱정이었어요 역시.ㅎㅎ

      미소니꼬미 우동 유명한가요? 오오.
      누나도 참 많은 것들을 드셔보신 거 같아요.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2010/12/13 21:25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13 23:05

      건강 체크도 되고 좋잖냐.ㅎㅎ

      안 피곤하면 가끔 해보아~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0/12/14 10:13

    우...동 국물은 자고로 맑아야 하는건데, 저건 뭐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16 12:12

      나도 이런 우동 첨봐;;
      맛있다고 하니 괜찮겠지만..

      이런 건 다른 사람 주려고. 누구 주지..

  5. addr | edit/del | reply hibiki 2010/12/14 18:43

    미소니꼬미 우동 나고야 명물이야= 나도 나고야 사는 언니가 말해줘서 첨 알았음. 오뎅이랑 야채랑 달걀 이것저것 넣고 끓여먹으면 맛있어. 저거 반은 생거라서 빨리 먹어치워야 할게다.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16 12:18

      오오.. 나고야의 명물!! (지식 + 1)

      일반 우동이랑은 많이 다른가봐요?

      유통기한 내년 3월까지라 어떻게든 될듯.ㅋㅋ

  6.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12/15 23:42

    이번에 일본가서 카레우동인가 묵었는데........

    음.......그 오묘한맛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맛없는건 아닌데 다시 묵고싶지는 않더라 일본에 워낙 묵을게 많다보니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16 12:26

      카레우동. 오...
      선호 형은 카레소바 좋아하시던데.ㅎㅎ

      네 입맛이 아직 적응이 안 된겨.ㅎㅎ
      먹다보면 맛나.ㅇㅅㅇ


11월 성분 헌혈 기념품은 2011년 수첩인데,
11월 초에 했던 헌혈로 수첩을 받았던 터라 이번에는 수첩 대신 이걸로 받았다.

드립 커피... 킬리만자로 블랜드...;;

요즘은 커피를 거의 안 마시고 있어서 이것도 한동안 구석에 박혀 있겠지.
주위에 이런 커피 좋아 하는 친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줄 사람도 마땅치 않고...
지난 달에 받은 입욕제도 그렇고 가끔은 처치 곤란이다.
한국에서처럼 적은 돈이라도 상품권같은 거 주면 이런 낭비가 없을텐데.

근데, 사실 안 받는 게 제일 낫다고도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헌혈 인구도 줄어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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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12/05 02:57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amaikoi.com 아마이코이 2010/12/05 08:29

    인스턴트 커피보다 훨 맛있는데 왜?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05 20:14

      카페인 너무 먹었나봐요. 손이 덜덜덜덜덜~

      그래서 일단은 커피 자제모드.ㅎㅎ
      호우지 차만 계속 마시는 중입니다.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12/06 09:00

    요새도 커피 잘 안마시나? 그럼 내한테 보내 'ㅇ'/ 내 이번주 목욜날 일본 드가니까 훗훗 -0-/

    후쿠오카로 가니까...올 수 있으면 와줘잉~♡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06 12:26

      후쿠오카에서 사드셈.ㅋㅋ

      왔다가 언제 가는겨? 좀 놀다 가나?

      니가 도쿄로 좀 오지?ㅋㅋ
      그리고 끝에 하트는 뭔데?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0/12/06 10:29

    드립커피는 뭐양..'ㅁ'? 뭔가 틀리나...'ㅁ'?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06 12:30

      인스턴트랑 다르게 필터로 내려 먹는 방식이야.
      젹혀 있는 것처럼 핸드 드립이라고 해서 저렇게 간 커피를 넣은 필터를 컵에 걸쳐 놓고 물을 부어서 내리는 거지.

      아.. 언젠가 다시 커피가 땡길 날이 오겠지.
      요즘은 호우지로 만족 중.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wonderj.net wonderj 2010/12/06 22:51

    안먹으면 나 줘요. 할라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선수를 치셨군요.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2/07 12:35

      다음에 받으면 그 땐 제이님 드릴게요.ㅎㅎㅎ

목요일, 우체국에서 우편을 보내고 미뤄왔던 헌혈을 하기 위해 치바역으로 향했다.
일본에 와서 평일에 헌혈하러 가는 건 처음이다. 한국에서 할 때와는 상황이 반대구나...

좋아라 하는 노란색 総武線(소-부센)
어디에 가서든 노란색 노선을 보면 안심.
내 이동의 시작이 되는 선.

치바역에 도착하니 뭔가 쿵따라딱딱~
큰 역 앞에서는 문화 공연이 자주 있어 좋다.
주말엔 라이브 하는 무명의 밴드들도 많이 보이는 데 그들의 꿈 가득한 곡들을 듣고 있으면 내 기분까지 업!!

역시나 평일 낮의 헌혈 룸은 한산하다.

매번 같은 선택을 고르고 있는 자가체크.
매번 선택이 같다는 건 내가 건강하다는 거지.

점심을 배 터지게 먹고 가서 먹고 싶지 않았던 과자들...

쵸코칩;;;; 하나만 먹어볼까;;;

이번 달은 머그컵이다.
헌혈하면서 살림 장만 하겠다.

헌혈을 하고 힘이 빠지지 않는 걸 보니 체력이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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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amaikoi 2010/10/17 08:24

    헌혈 버릇은 군대있을때 부터는 아닐까....ㅎㅎ
    뭐 좋은 일이니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7 13:25

      전 군대에선 한 번도 못 했어요. 섬에선 별 수 없죠.ㅎㅎ

      자자자~ 형도 함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0/10/18 09:32

      난 논산훈련소에 있었으니까 항상 헌혈하는거만 보고 있었지..... 난 한번도 안했지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8 12:20

      엥, 그럼 이후로도 한 번도 안 해보셨어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0/10/18 12:34

      난 여지껏 한번도 헌혈 안했어.
      알콜성분이 넘 많아서 남한테 폐를 끼칠까바서....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8 12:40

      알콜 성분은 잘 걸러서 가져갈거에요.(아마도;;;???)

      글고 보면 저도 요즘 폐 좀 끼치고 있는지도;;;;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10/18 11:47

    아 그 뭐시기였지 けんけつちゃん이었나...그 인형은 으데갔농 ㅠㅠ

    피좀 훌렁훌렁 뽑아서 나...선물줌...-0-(낭자아~아떼! 훗훗)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8 12:21

      이눔아;; 한국에서 헌혈하면 받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을마나 많은데.

      네 여친님께 드리게 위한 거라면 니가 직접 하는게 빠르단다.ㅋ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wonderj.net wonderj 2010/10/18 13:26

    오오. 헌혈 좋아하시는가봐요. 저도 좋아는하는데 오히려 헌혈의집쪽에서 막는..-ㅂ-;;
    4번갔다가 성공한적은 한번뿐..흑흑.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8 18:05

      착한 일 몇 개는 하고 살자는 취지에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ㅎㅎ

      대개 여자 분들은 웬만한 분들 아니고서야 몇 번씩 튕기시더군요;;
      과도한 다이어트..의 영향??인가;;;; 철분의 부족인가.. 흠..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0/10/18 14:52

    헌혈쟁이....좋은 일 하는구나.
    나도 내 피 좀 나눠줘야하는데...드럽다고 안 받아줄꺼 같단 말야;;;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18 18:13

      별 것 아닌 고집이란다.

      괜찮아. 기름진 음식만 안 먹고 가면 됨.
      튀김류 먹고 혈장 헌혈 해보면 경악함.
      불투명한게 걸쭈~욱....

  5.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0/10/18 23:26

    헌혈 포인트 적립 뭐 그런거 없다냐??
    백포인트 모으면 뱅기티켓을 준다거나... 뭐 그런거...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일본에서의 헌혈 10번째 되는 날이다. 작년에 일본에 오자마자 원래 페이스대로 제대로 했으면 최소 20번 이상은 하는 거였는데 이놈의 게으름이란... 하지만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했으니 다시 열심히 하자. 일본에선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도 열심히 하는데 질 수 있나.

한국에서처럼 시계라도 주는 줄 알았다.

박스는 좋아.

10회 기념이라고 찍어주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아있던 아가씨는 이번이 30번째라면서 같은 박스 받는 거 같던데;;; 내용물이 다르겠지;;;

감사하다는 내용

응?? 술잔???

日本酒라도 한 잔 해야 되는건가;;;;

...

굳이 내가 헌혈 하고나서 포스팅을 하는 건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다만) 좋은 일을 끊이지 않고 계속 하기 위함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안 하는 사람이 더 많고, 시간 써, 체력 떨어져, 심지어 아프기까지 한 이런 일을 혼자서 꾸준히 할 위인이 못된다. 그래서 이렇게 "내가 정기적으로 헌혈을 합니다."라고 블로그에 공개해놓는다. 그러면 포스팅 해놓은 내 모습을 진짜 나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 하겠지. "나 이제 XX 할거야!!" 라고 사람들에게 선언 해놓음으로써 '근성 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노력하듯이.

그리고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과정 중의 하나이다.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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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뻥지 2010/08/23 08:51

    술쟁이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0/08/23 11:11

    멋져요! 저 잔도 되게 이쁘네요.
    그나저나...난 헌혈을 언제쯤에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8/23 12:15

      몸상태 괜찮으시면 바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혈액 검사도 되니까 좋잖아요.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kvill.com 강집사 2010/08/23 12:19

    나도 최소한 분기마다 한번씩은 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헌혈도 기부에 해당하니까 열심히 해라...
    내 피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겠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갖게 되면, 좋은 교육도 된다.
    뭐야~ 뭘 가르치려고 하는거야~ 잘 하고 있는 애한테... ^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8/23 22:37

      ㅎㅎㅎ 집사님도 하시잖아요~ 그걸로 충분~

      저는 기왕 이렇게 된 거 사명감 가지고 끝까지 가보렵니다.-_-;;

  4.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8/23 22:59

    이런 포스팅 좋은거지 보러 오는 사람들도 보면서 한번쯤 같이 동참할 수 있게 되고

    너 자신도 책임감 비슷무리한게 생기게 되니..나는 찬성

    근데 중요한건...아직 내가 일한 이후로는 한번도 하지 못했다는거......OTL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8/23 23:14

      좋은 의미로 받아주니 감사~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겠지.
      그 마음만 잊지 말자구~
      건강 챙기고!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0/08/25 18:53

    My술잔으로 토요일날 가꾸와바바....ㅋㅋ

3주만에 다시 찾은 헌혈 룸
피곤해도 할 일은 하자.

기다린다고 하나씩 주워 먹고 있으면 금새 배가 부르다.
한 끼 때운 셈이다.

여름이라고 아이스크림도 있구나~>ㅁ<)b

우히힉...
피의 대가 치고는 저렴하지만 쏠쏠한 맛이 있다.

이번 선물은 그냥 작은 수건.
잘됐어. 주방에 손 닦는 수건 바꾸고 싶었는데.

헌혈 룸에 갈 때마다 눈에 띄는 건
10, 20대보다 30,40대로 보이는 헌혈자가 훨씬 많다는 것.(50대 이상도!!)
아니. 헌혈자 연령대가 다양하다고 보는 편이 낫겠다.
한국에서는 헌혈의 집에 가면 대부분 대학생 고등학생이고 중장년층은 가끔 보였었다.

그래서...
일본 적십자사의 통계를 좀 찾아 봤는데
(http://www.jrc.or.jp/vcms_lf/ketsueki_20100723_nendoho.pdf)
2009년도의 연령대별 헌혈자 수를 보면

16~19 : 293,696명(5.5%)
20~29 : 1,126,931명(21.2%)
30~39 : 1,407,651명(26.5%)
40~49 : 1,294,882명(24.4%)
50~59 : 849,747명(16.0%)
60~69 : 330,524명(6.2%)

오히려 20대보다 30,40대가 더 많다.
60대 이상도 33만이나 된다는 건 대단하다.
역시 헌혈 룸에서 보던 사람들의 연령대 분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은...
2009년 자료를 찾기 힘들다...
2008년 자료라고 하는 이걸 보면
(http://blog.naver.com/ds1kwq?Redirect=Log&logNo=130074202123)

16세~19세   851,751명 (36.3%)
20세~29세 1,041,009명 (44.4%)
30세~39세   296,688명 (12.6%)
40세~49세   118,905명 ( 5.1%)
50세~59세    35,559명 ( 1.5%)
60세 이상     3,272명 ( 0.1%)

10,20대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고등학생, 군인, 대학생이겠지.
30대부터는 급감...

어째서일까.
10대에는 월등히 높은 비율이
30대부터는 사는게 힘들어서? 몸이 안 좋아져서?
나도 직장인 되고나서부터는 헌혈 빈도가 학생 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이해는 한다.

편하고 여유 있을 때는 봉사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오면 그냥 잊어버리는 걸까.

아니. 그 전에 사람들은 왜 헌혈을 하려고 하는 걸까.
봉사활동 점수라서?
하면 예비군 오후 훈련 빼줘서?
취업할 때 도움 돼서?

한국과 일본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자료만 보면 한국 사람은 정이 많고 일본 사람은 개인주의가 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증폭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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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8/11 10:40

    묵고살기 바빠서 그렇겠지...야근러쉬하공 피마르고 이러다보니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kvill.com 강집사 2010/08/11 17:58

    드디어 내일부터 휴가다...
    휴가 가기 전에 마무리 할 일이 있어 2주 정도 빡세게 일했더니,
    네 홈피에 들어올 시간도 없었네...
    이제 슬슬 정리하고 휴가 모드로 들어가야겠다.
    넌 휴가 안가냐?? 무슨 놈의 회사가 휴가도 안보네주고 뺑뺑이 돌리냐?? ^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8/11 18:16

      아아아아
      휴가 염장이십니까.ㅎㅎㅎㅎㅎ

      저도 요즘 일 많아서 집사님 블로그는 커녕 제 포스팅도 거의 못 하고 있어요. 하필이면 이 좋은 여름에.ㅎㅎ 잘 다녀 오십시오..ㅡㅜ 이번에도 설마 외국으로 나가십니까?ㅎㅎㅎ

      저는 이번 여름휴가 포기했습니다.
      대신 9월 중순 이후로 일 적어지면 주 4일제 들어갈겁니다.-_-++++++ 잔뜩 쌓인 휴가를 열심히 써제껴야...

  3.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0/08/14 18:09

    솽민군,, 꾀병으로 하루 휴가를 얻었나요...??
    휴가 받으면 과연 혼자서 갈 때가 있나요...??
    혼자 방바닥 긁으면 더워서 허덕이고 마는거 아닌가요...??
    난 휴가 3일째 보네는 중...
    근데, 지금 광고 찍으러 교회 와있다.. ㅠ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8/14 21:26

      어휴 그게 통할 거 같음 벌써 했게요.ㅎㅎ
      여름 휴가는 이미 포기 했으니 가을 겨울에 신나게 놀아줄겁니다.
      갈 데 없는 거 잘 아시네요.ㅎㅎㅎ 잔인하셔라.

      헌신에는 휴가가 없다죠.ㅎㅎㅎ
      좋지 않습니까.
      젊은(??) 아가씨들과 광고도 찍으시고.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0/08/19 12:26

    이거 트윗에서도 봤음....ㅋ

재입국 한지 한 달이 지났으니 드디어 헌혈 is enabled!!!
available

완벽한 여름 날씨!!를 즐기며... 피를 빼러 가자...

아, 저 끝에 새로 들여온 과자인가.

맛있네. 냠... 커피랑 잘 맞어. 냠...
몇 개 챙겨 오고 싶었지만 차마...

준비OK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앍!!!

...

오늘도 득템했다. 그것은...

너저분했던 공간이~

이렇게 정리(????)되었어요~

뭘까... 답답해진 이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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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쭈양 2010/07/18 19:06

    피 무섭다.ㄷㄷㄷㄷㄷㄷ

  2. addr | edit/del | reply 뻥지 2010/07/18 23:31

    ㅡㅡ;;;; 저 순간을 찍다니 .......
    아줌마가 이상하게 안보덥니까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7/19 00:13

      다른 거 보는 척 카메라 대기하고 있다가 아줌마 바늘에 집중할 때 팟~

      ㅡㅡ;;;;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7/20 21:56

    우욱...나는 심장이 약해서 뾰족한 것만 봐도 가심이 막 떨린다 ~.~;;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0/08/19 12:35

    피 뽑히는 순간에도 사진 찍어서 포스팅을....ㅋ
    블로거의 자세가 됬음!!!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신난제이유 2010/10/08 13:55

    뭐...뭐지;;; 저렇게 큰 바늘이 들어가는건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10/09 15:17

      응. '혈장'이나 '혈소판'만 채혈하는 성분헌혈의 경우에는 단순히 피를 빼는 것 뿐 아니라 해당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을 되돌려 넣어주는 과정도 있기 때문에 몇가지 이유로 구멍 굵기가 달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위기감을 아직도 잊지 못하지.

      '이 여자가 지금 뭘 쑤셔 넣을라고 하는 거고!!!;;;;'

또 미루다가 한 달 만에 하는 헌혈이다.
일요일이지만 여전히 사람은 많고... 그래도 2시간 안 되어서 나왔으니 빠른 편.

혈압을 재고 문진을 받고 검사 받으려고 대기중.

헌혈신청서는 이렇게 나온다.

6월의 선물은 접이식 우산.
질은 떨어진다.ㅡㅡ;

과자 저렇게 쌓여 있어도 잘 안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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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뻥지 2010/06/06 19:44

    켄케츠짱우산 ㅋㅋㅋ 덕후덕후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kvill.com 강집사 2010/06/07 09:13

    어제 우리 교회에서도 헌혈버스가 와서 헌혈을 했는데,
    지금 감기 약을 먹고 있어서 헌혈을 못했네...
    분기마다 한번씩 하는 건데, 다음에 하면 반년만에 하게 되겠다...
    솽민, 부럽다... ^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6/07 11:39

      날이 살살 더워져 오는데 감기라뇨 집사뉘임. 감기 조심하세요~

      이거 언제까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ㅎㅎ
      조금이나마 팔팔할 때 열심히 해두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6/07 11:23

    우리 상민상 홀쭉한데 피 쭉쭉 뽑으면 뭐묵고사농... 내 가심이 아푸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6/07 11:41

      홀쭉하지 않아않아~

      글고 머 먹고 사냐니;;;;;;;;;;;;;

  4. addr | edit/del | reply 쭈양 2010/06/07 17:54

    과자를 집어 가방에 넣어오는 센스쯤은.ㅎ 독신자 본능?ㅎ

  5.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0/06/08 03:52

    허헙.. 저 우산이 탐나요~
    꾸준히 헌혈하는 모습 보기 좋아~~ 존경의 박수를 짝짝짝!!
    나도 정말 큰맘 먹어봐야겠따는

    얼마전에 응급실에서 간호사가 혈압을 잘못쟀는지 혈압이 너무 낮게 나와서
    내과가서 피검사하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결과는 잘 나왔지만... 몇일간 맘졸였어...ㅠㅠ 난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6/08 08:29

      저 우산으로 생일선물 퉁치자.ㅋㅋ

      응급실??? 실려 간거가 설마.ㄷㄷㄷㄷ
      건강 관리 잘 하시게. 우선은 올빼미 생활을 청산하는게.ㅎㅎ

날씨 참 좋은 주일이었다.
헌혈센터에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하고 갔지만 다들 어디론가 놀러간건지 대기중인 사람은 다섯 명이 채 되지 않았다.
나야 좋지.
오늘 최단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할 짓이 없어 꼼지락꼼지락...
오늘 승엽씨가 안보이는거 같던데.

요렇게 팔을 덮어준다.
보온에 굉장히 신경을 써주는 느낌이다.
아니면 바늘 꽂힌 팔을 보고 싶지 않은건지.

그리고 오늘 바늘 꽂던 아줌마, 완전 밉다. 최고로 아팠다. 말도 못하겠고...
'나에게 이렇게 아프게 바늘을 꽂은건 당신이 처음이야.'
라는 표정을 지었더니 꽂힌 자리에 반창고를 '팍~!!'하고 붙인다!!!
뭐... 뭐임....;;;;

매주 오늘같이 널널해라...

하하하, 드디어 받았다.
けんけつちゃん
ㅋㅋㅋㅋ

나 이런거 왜 이렇게 좋지...
아하하하하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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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xenopen.tistory.com 폴리모퍼 2010/05/09 20:29

    면허센터인가? 바깥에서볼땐 윽수로 작아보이던데 생각보다 큰가보네. 나 한국에서는 햔혈금지먹었는데 여기서는 될라나 함 가봐야겠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0 08:24

      모노레일임.
      여기도 꽤 까다롭지만 무사통과하길.

  2.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0/05/10 16:07

    하코네 여행은 2번째로 끝나는거야?
    3번째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헌혈이야... ^ ^
    한국에서도 열심히 헌혈하더니, 거기서도 열심히 하는구나,
    우리나라는 항상 피가 모자라던데, 일본 사람들은 헌혈 많이 하나 모르겠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0 18:11

      어익후, 황송~^^;;;
      보정하는게 일이라서 잠깐 손 놓고 있었어요.ㅎㅎ(댓글도 별로 없구.ㅠㅠ)

      여기 댓글 올리는 뻥지라는 녀석이 헌혈하러 갔다가 저 인형 받았더라구요. 저도 받고 싶어서 냉큼;;;;;(오덕 소리 듣고 삽니다.ㅎㅎ)

      그러게요, 여기선 헌혈하면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적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피 모자란건 마찬가진거 같아요. 지난 달에는 헌혈 좀 해 달라고 집으로 우편물이 오기도;;;

  3.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0/05/11 00:06

    헌혈을 자주 하는구나..
    무섭지 않아?
    나도 용기내어 피뽑으러 가볼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1 00:34

      쑥 올만~

      자주는 아니다. 학생때랑은 다르게 맘먹고 안가면 안된달까.ㅎㅎ
      이제 뭐 무섭고 그렇진 않은데 이번처럼 바늘을 '쑤시는' 간호사(??) 만나면 다음번이 두렵긴 해.ㅋㅋㅋ 예수님은 말뚝으로 박히셨는데 이 정도야.ㅠㅠ

      헌혈 왜하냐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나한테는 의미 많음. 신념이라든지 신앙이라든지 자기관리라든지... 담에 포스팅 함 해야겠네.ㅋ

      그래, 너의 그 팔팔한 피를 좀 주고 와라.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뻥지 2010/05/11 21:28

    저도 한개 더 받을거에요 !! ㅠㅠ 흥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1 21:38

      근데 정말 담번에 가도 똑같은거??(나야 좋다만;;;;켄케츠짱컬렉션;;;;)
      지난번까지 받은건 행사기간이라서 다양하게 준건가...
      몰겠네.ㅋ 또 하러 가보는 수 밖에. 나는 23일임.

  5.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5/12 09:48

    헌혈짱 종류가 여러개 있나부네.... 피 뽑고 인형받는거가 ''

    좀더 피와 살이 되는걸 받아봐 좋은거 많자너

    물론 피가지고 장사하는건 아니겠지만서도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2 12:36

      종류는 하날껄;;; 그냥 같은거 컬렉션ㅋㅋ

      이녀석 헌혈의 본질(??)을 흐리려하다니.-_-

  6. addr | edit/del | reply 뻥지 2010/05/12 20:06

    오덕오덕 ㅋㅋㅋ
    제가 헌혈짱 한개 더 받으면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덕덕덕덕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0/05/12 21:05

      이것이...-_-^^^

      고맙다능~~~~~ㅋㅋㅋㅋㅋㅋㅋ

      오덝오덝...


오늘 헌혈하고 받은 기념품들.

일본 헌혈의 집에선 기념품을 다양하게 줘서 재미가 있다.


컵씻기용 스폰지는 하나 필요했었는데.ㅎㅎ

손수건은 들고다니기 쵸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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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0/03/15 11:55

    또 헌혈했구나... 자랑스런 대한의 청년이네 그려..
    올봄엔 저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다니렴..ㅋ

  2.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0/03/15 16:32

    좋구나~ 'ㅇ'/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cyworld.com/kingdomF 헌혈돋네 2011/04/25 23:13

    아 저 키티 볼펜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