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本家尾張屋(혼케오와리야)에서 소바를 맛나게 쳐묵쳐묵하고 근처에 있는 컨셉 별다방으로 향했다.

화창한 날씨 그리고 든든한 두 배.

천천히 걷는 중 발견한 것은 京都国際マンガミュージアム(쿄토국제망가뮤지엄)


<재밌는 곳이야 쿄토>


이런 박물관이 있나싶어 가까이 가보았다.
과연 만화왕국.



<주말 오후의 삘>


잔디에 앉고 누워 여유롭게 만화를 보는 이들이란...


<봄봄봄>


이런 날 나무 그늘 아래서...



<여유여유여유>

유럽이나 미쿡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나.

안에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다갈까 했으나
입장료에 비해서 볼 것이 그닥 없을 것 같다는 우리의 결론.

그래서 예정대로 별다방으로 궈궈궈~ 


<スターバックス京都烏丸六角店>

남쪽으로 더 내려가자 등장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京都烏丸六角店


<六角堂>

六角堂(육각당)이라는 절.
정식 명칭은  紫雲山頂法寺(しうんざんちょうほうじ)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위에서 보면 본당이 육각형이라서 육각당이라 불린답디다.
별다방 안에서 이런 게 보인다니 동서양의 조화? 신구의 조합??;;


<타코짱과 한 컷>

그러고보니 이번에 인스탁스도 많이 찍었네.
나중에 선별해서 몇 장만 올려야지.ㅋㅋㅋ 


<쿄토 별다방 카드>

쿄토에서 파는 별다방 카드
이놈의 한정이란...ㅋㅋㅋ

(사랑을?)차지해서 쓰는 방식인데 은근 편하다.

 ...

벌써 목요일이네... 오늘 컨디션은 바닥을 달릴듯...ㅋㅋ
하지만 낼을 위해 달려야지...

아침부터 열혈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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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6/16 20:16

    자네와 그분의 인물사진도 기대됩니다 ~.~

    그분은 스토킹(?)을 통해 벌써 봤지만..같이 찍은 사진도 올려달라 -0-/

  2. addr | edit/del | reply 문스테일 2011/06/16 22:48

    올려달라~ -0-/ ㅎㅎㅎ
    절 이쁘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6/20 08:40

      얼굴에 가면 씌워서 올려봐?ㅋㅋㅋ

      그 이쁜 절은 한 군데도 제대로 안 들어가봤다는거;;

  3.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6/27 12:31

    (사랑을?) 차지해서....ㅋㅋㅋㅋㅋ
    나 요새 요런건만 본다...
    왜이런겨...(__ ___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문어대가리보니깐 자꾸 자갈치 생각이 나...~~
    밥 방금먹었는데...

굼벵이처럼 더디게 더디게 포스팅하는 꼴이란...-_-)>;;
이해해주셔요.ㅜㅜ
그저 꾸준히 하겠습니다. 

...

곤피곤피하던 첫 째날이 지나고 둘 째날을 맞이했다.
30대에 접어든 이 체력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기란 도저히 무리여서 하우스키퍼를 돌려보내야 했다.;;; 

하지만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도 없고 여유있게 돌아다니자는 취지가 있었기에
우리는 맘 편히!!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아이템이었던 프리패스와 노선도>

3일짜리 프리패스를 사지 않은 건 계속 후회할 듯 하다.ㅎㅎ
그리고 저 노선도가 매우매우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스맛흐폰과의 콤비네이션!! 어디든 빨리 저렴히 갈 수 있었지. 


<나도 델꼬가!!!!>

여행의 마스코트가 돼버린 타코짱
(명칭에 관한 논란이 계속됨. 그냥 타코냐 타코쿤이냐 타코짱이냐;;; 덕후 인증인가...)
다음 홋카이도 여행에도 동행할 예정임. 


<쿠폰 사용처를 알아보는 초코짱>

절이나 박물관 등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있었지만 정작 하나도 쓰지 못했다.-_-;;
왜? 우리는 쳐묵투어 중;;;; 

...

첫 목적지는 本家尾張屋(혼케오와리야)
거기서 소바를 먹는 것!!!

京都(쿄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烏丸御池(카라스마오이케)역으로 이동.


<푸르딩딩~ 봄이어요~>

날씨 참 좋았다.
축복 받은 여행이 아니겠는가. 


<훗. 내 차라긔. ...?>


가는 길에 타코짱 한 컷
이쁜 차가 있으면 찍고 싶은 마음이란..ㅎㅎ


<조용한 동네 골목에 있어서 못 볼 뻔;;;>

가는 길은 내가 찾고, 근처에 도착해서 목적지를 찾는 건 늘 초코짱.
나이쓰 콤비.-_-)b



<오. 니뽄삘.>


입구는 이러하다.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 후 기다리는 중.
메뉴판이 죄다 꼬부랑 한자로 돼 있어서 직원에게 뭐가 뭔지 물어봐야 했다.
하지만 설명을 들어도 도대체 무슨 소바인지 당췌 이미지가 떠올라야지.-_-;
그래서 적당히 주문하려는데 그제서야 사진이 있는 메뉴를 가져다 주시더라.ㅋㅋ

가실 분 계시면 사진 붙은 메뉴 달라고 해요...


<오야코동 작은 사이즈>


親子丼(오야코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슬픈 이름이다.
부모 자식을 죄다 밥 위에 올리다니... 잔인해...(?????)
하지만 맛있는 걸 어떡해...;;;;;;;;

※닭고기와 계란이 들어가 있기에...ㅋㅋ


<메뉴 이름 까먹음>


나왔다~



<시원한 소바와...>


아침을 굶은 탓도 있겠지만


<고소하고 깔끔한 튀김>


지금껏 먹어본 소바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한 젓가락 하실래예?>

미친듯이 후르르르르르르릅 삼켜 버리고는 그대로 소바 하나 더 주문.

과연 54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소바집이다.


혼케오와리야 홈페이지 : http://www.honke-owariy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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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wonderj.net wonderj 2011/06/15 00:39

    다시 먹고싶다아아아아 ㅜㅜ

  2.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6/15 12:07

    오야코동 저것이 정녕 나미사이즈란 말인가... 내가 묵었던곳의 토쿠모리정도 크기가 되보이는데 -0-;;

    이번에 찍은 사진들은 나도 묵어본거다 음훼훼

    물론 후쿠오카에서지만...OTL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6/20 08:42

      맛만 보려고 시킨 작은 사이즈얌.
      오야코동은 여기보다 나중에 나올 가게 것이 훨씬 맛있더라구. 쩝.

      후쿠오카든 어디든 어떠냐.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1/06/15 19:08

    맛있겠다.... 꾸~울~꺽!!!!

  4. addr | edit/del | reply 문스테일 2011/06/15 23:18

    좋네.
    남는건 두뇌에 남아있는 음식들의 맛뿐인가?
    부럽삼.ㅋㅋ

오오사카에서 이것저것을 막 먹고 돌아다닌 우리는
첫 째날의 마지막 코스로 USJ(Universial Studio Japan)으로 갔다.

오오사카에서의 필수 코스인가. 기대기대.


<카페인 장전>

유니버셜시티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별다방에서 카페인 꿀꺽꿀꺽.

드립 커피, 레드불과 함께한 여행...
별다방에서 커피 마신 사진 정말 많다.


<입구로 가는 길>

알았어 알았다고. 타코야키 유명하다고.ㅋㅋㅋ


<두둥~>

아 이곳이...
테마파크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나에게 이 곳은 꿈의 입구(??)

골든위크가 끝나가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다.


<안녕 찰리 브라운. 오랜만이얌.>

USJ 10주년인가.


<저거 돌리는데 전기 얼마나 들어갈까;;;>

피해갈 수 없는 포토존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프린트한 티켓>

일본에선 QR코드를 참 많이 사용한다.
입장할 때 저 코드를 리더기에 삑- 하고 들어가면 끝. 


<건물들 참;;;>

외국에 와서 또 다른 외국을 맛보는 외국인 초코짱과 마메쿤.-_-;;;;


<기념품 스토어>

비싼 거 아니까 그냥 구경만 하고...ㅋㅋ


<영화관??>

슈렉 4D?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나중에 다른 어트랙션을 해보고는 4D를 느낄 수 있었지. 웩;;;
 

<미쿡 집들은 이런가욤?>

돌아다니면서 궁금했던 건,
저 건물들 안에는 어떻게 돼 있을까 하는;;;
암 것도 없겠지?


<전체가 이런 분위기>

과연 테마파크로고.
짓는다고 고생 좀 했겠어. 


<끊이지 않는 쳐묵쳐묵>

맛 나더이다...ㅡㅜ


<쥬라기 공원 어트랙션?>

쇼와 어트랙션, 거의 다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왠지 우리는 건너 뛴 것들이 너무 많다.
워터월드 못 본 건 정말 아쉽다.


<죠스 어트랙션 하던 곳인가...>

날씨는 좀 꾸물꾸물해도 돌아다니기 딱 좋았다.

...

체력 방전으로 중간에는 사진 찍을 여력조차 없었기에... 건너 뛰고!!ㅠㅠ 


<돌아가는 길>

자자자... 호텔로 가고 싶은 마음 뿐.
마지막 야경을 감상하자~ 


<뒤돌아서서 한 컷>

바이바이. 언제 다시 올까나.
담번엔 더 제대로 즐겨주마.ㅎㅎ


<도는 공도 안녕~>

호텔가자호텔가자...ㅠㅠ


<쿄토역>

이렇게 쿄토에 도착했다.
호텔 셔틀 운행 시간이 끝난 뒤라 우린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서 맥주 한 잔 후 기절.

...첫 째날 마무리.

...

탈것들 말인데...
롤러코스터(이름이 헐리우드 어쩌고)는 최고였음;;; 커헉;;; 아직도 그 떨어지는 느낌을 생각하면;;
스페이스 판타지라는 것도 화려하고 잼남. 찍은 사진을 천 얼마인가에 팔아먹으려는 수작은 맘에 안 들었음.
스파이더맨은 어린이용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박수 치면서 나온;;; 대단함!!! 굳굳굳!!!

그리고...
백투더퓨처...는 쀍투더퓨처임!!!ㅠㅠㅠㅠㅠ 뷁뷁뷁!!!
속이 뒤집어져서 나오자마자 우린 벤치에 앉아 그로기 상태로 돌입...ㅡㅡ;;;;;;;
마지막 코스인 퍼레이드를 포기하고 호텔로 갈건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
그래도 우린 꿋꿋이 아이스크림으로 속을 달래고 퍼레이드까지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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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6/08 08:59

    나 버럭할뻔했다는...
    "첫째날의 마지막 코스인...."을 "마지막코스인..."으로 봤어...ㅋㅋㅋㅋ
    요새는 글자도 내맘대로 읽넹....

    찰리브라운.. 너무 반갑네.... 어렸을때 어이없는 만화였던것같은데...
    앗. 그리고 네카메라는 쳐묵쳐묵용 카메라인것 같다...
    음식앞에서 빛을 발하는 카~~뭬~~라!!^^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마메쿤 솽민군 2011/06/14 11:40

      쿠허허허;;;
      업뎃이 느려서 미안하다네.-_-)>;;;

      찰리브라운. 옛날 생각 나지?ㅠㅠ

      음;;; 음식에서나마 빛을 발한다면 다행이다.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문스테일 2011/06/08 23:50

    오~ 일본여행하다 외국도 갔네.
    좋네. 여러세상 한번에 구경하고. ^^a
    건물들 분위기가 넘 좋네.
    꼭 셜록홈즈 시대의 영국인거 같음 ;;
    (그 시대를 모른다만서도..;;)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마메쿤 솽민군 2011/06/14 11:40

      응. 외국인이 외국에서 또 외국으로;;ㅋㅋ

      이래서 여행 많이 다니고 싶다는.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6/09 01:02

    쌩뚱맞겠지만...

    묵을거줌 추천해도 내는 뭐 묵어야할지 몰겠다 ㅡ,ㅡ

    요기 올린것들 보면 희한한것들 많이 올리든데..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마메쿤 솽민군 2011/06/14 11:41

      ;;;이눔아 한국에 먹을 거 을마나 많냐;;
      난 짜장면 짬뽕 탕수육 깐풍기가 젤 그립다.ㅡㅜ
      아 물론 피자도.ㅋㅋ

    • addr | edit/del 이용민 2011/06/14 11:53

      아니 일본가서 말여 ㅡ,.ㅡㅋ

      뭘 묵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맨날 라면, 100엔초밥

      이런거 묵는데...흑

이어지는 쳐묵투어.
아직 첫 째날의 점심 정도가 되었을 뿐이다.(언제 다 올릴래;;;;)

구리코 네온을 보고난 초코짱과 마메쿤은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체력이 방전;;;
다시 별다방으로 카페인을 충전하러 갔다. 

<타코 앤 커피>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마신(전부일지도?) 커피는 별다방의 아이스 드립커피.
한 잔 마시면 그날 내에 어느 별다방에서든 100엔으로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
그래서 드립커피 두 잔 이상은 매일 꼭 마셨군. 

 

<맛집의 포쓰?> 
 
암튼. 그래서 찾아간 지유켄.
유명하다는 名物カレー(명물 카레)가 어떤 맛인지 보러 왔닷....



급하게 대충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저 중간에 액자에 적혀 있기를

"トラは死んで皮をのこす、織田作死んでカレーライスをのこす"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織田作(오다사쿠)는 죽어서 카레라이스를 남긴다." ...란다...
액자의 사진에 나와 있는 사람이 織田作之助(오다 사쿠노스케)라는 일본의 소설가. 통칭 織田作(오다사쿠)라고 부르는데,
생전에 이 가게의 단골로 매일같이 名物カレー(명물카레)를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게에서 구상해서 쓴 소설 夫婦善哉(메오토젠자이)는 그의 대표작.
소설에 명물카레가 등장한다고하니 그와 지유켄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 
 

<아 배고프다...ㅠㅠ>


이것이 그 명물카레.
카레와 밥이 비벼진 상태로, 중간에 올려진 계란이 특징. 
한국에선 카레라이스를 먹을 때 밥과 카레를 벅벅벅 비벼서 먹는 경우가 흔한데, 일본에선 그렇지가 않아서 신기해했던 때가 기억난다. 그런데 이렇게 먹는 곳도 있구나;;; 날계란 좋아하기도 하고... 암튼 맛있게 생겼다.

잘먹겠습!!!!! 
  


급하게 먹는다고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이 명물카레를 먹는 방법이 이렇게 나와 있었으니,
 
아, 딱히 뭐 없구나.
처음 나온 상태에서 소스를 뿌려 비벼 먹으면 된다는 것.ㅎㅎ

우걱우걱... 맛있다...ㅠㅠ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얼만지는 까묵까묵;;;) 명물이라 이름 붙일만도.ㅎㅎ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은 죄다 합석이었다.
모르는 사람이랑 마주보고 먹어야해서 뻘쭘뻘쭘;;;


<사진과 똑같이 생기신 분이 카운터에 앉아 계셨다;;; 사장님?;;;>

아 맛나게 먹었다...ㅋㅋ

자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U유니버셜S스튜디오J재팬인가.

...

점심시간을 이용한 급 포스팅.

wonderj.net에 가면 더 많고 좋은 사진과 재미나는 그림들을 볼 수 있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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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wonderj.net wonderj 2011/05/26 13:19

    맨 아랫사진 똑같이 생긴건 머리뿐이고 얼굴은..많이 늙으셨음. 아마도 아주 오래전에 그린 그림이거나 미화한거겠지..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30 12:02

      미화했다에 한 표. 주름까지 그리기 뭣한가.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문스테일 2011/05/26 21:14

    위 사이트가 업뎃이 빠른거 같네.
    초코짱님 사이튼가? ㅋ
    여기 내가 좋아하는 스노우캣 사이트랑 비슷한 분위긴데..
    초코짱님 화이팅 업뎃 대신 부탁드려라. 즐추 살 해놈 ㅡㅡ;;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6 21:24

    좋네 상민상 짜장밥도 묵고(응?)

    다음엔 손 꼭잡고 놀러와 한국으로 'ㅇ'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5/27 08:38

    드라이카레네.....

  5.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31 12:42

    "wonderj.net에 가면 더 많고 좋은 사진과 재미나는 그림들을 볼 수 있음.ㅎㅎㅎ" <------ 요런요런~~

    원더님에 엎혀가다니....

    일본인들 날달걀을 참 좋아하는구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6/01 00:23

      사실이기도 하단다.ㅋㅋㅋ

      응. 계란 완-전 좋아함.
      부드러운 거 그런 거 좋아함. 대개 느끼한 것들이지.ㅋㅋ

吉野すし(요시노 스시)의 鯖寿司(사바즈시)로 기력을 회복한 초코짱과 마메쿤.
이번엔 유명하다는 우동집 今井うどん(이마이 우동)을 찾아가기로 한다.
뭘로 유명한 건지는 까먹었지만 맛있으면 무조건 오케이.

...맛집투어 맞네.


 

<마치 부산의 남포동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폰이 찍어준 경로를 따라서 이동하다보니 이곳이 나왔다. 道頓堀도-톤보리.
먹거리로 잘나가는 오오사카의 명소가 아니던가.


 

<유명한 게로군...>

오오사카 여행의 인증샷 중 하나인 이녀석. 여기 게도 맛있는건가...



<오픈이 11시라니... 기다리라니...>

은근 눈에 띄지 않는 출입구 덕에 주변 건물들까지 한 바퀴를 돌고 도착해보니
뭬야... 오픈이 11시부터라고.ㅎㅎ
또 일찍 도착한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운명적인 만남>

오오사카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타코야키의 주재료ㅋㅋ인 녀석.
어딜가든 타코야키나 문어를 이용한 기념품이 많다.

근데... 우린 왜 오오사카에서 타코야키를 먹지 않은 건가... 어째서...


<쵸!파!>

그럼그렇지;;; 또 나왔다 한정.
오오사카 한정의 쵸파;;;

여담이지만 원피스라는 만화를 거의 안 본 나로서는 이 캐릭터를 잘 모르는데,
일본에서 살면 살수록 쵸파의 인기를 완전 실감... 어딜가든 쵸파는 있다...
예전에 TV에서 쵸파가 주인공인 원피스 극장판을 방영하길래 보고는 감동;;;; 눈물 흘린 사람 꽤 많았다지.


 

<안뇽?>

결국 일행이 됐다.
소개합니다. 타코짱입니다.

그리고 우린 이마이 우동에 들어왔다.


 

<天ぷらうどん(텐뿌라 우동)>

우리는 한 그릇만 주문했다. 배를 채워서는 안 되니까.ㅎㅎ

이런 정갈한 우동이 좋다. 맛도 그러하다.
평소에 우동을 즐겨먹지 않지만 이 우동이라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라면이든 뭐든 국물을 다 마시지 않는 편인데 이 우동의 국물은 언제까지고 마시고 싶은 느낌.

<이마이 우동 홈페이지 : www.d-imai.com>


 

<츄릅...>

왜;; 먹고 싶냐;;


 

<오.. 딥따 큰 동키호테다..>

그렇게 우동을 먹고 우린 주변을 구경하러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근데 여기 좀 스케일이 장난 아니군;;


 

<앗 저기 보이는 옛날 그림 아저씨는!!>

수로를 따라 가자 나타난 グリコネオン(구리코 네온)

이번 여행 대단하다 생각이 드는게
큰 계획만 잡고 갔지 세세하게 어딜 가고 볼지는 그날그날 그때그때 정해서 움직였는데 뭔가 "착착" 맞아 떨어지는 거다.
여행 책과 아이폰 검색으로 찾아서 이거 보러갈까? 이거 먹으러 갈까? 하면 근처에 그게 있거나
버스, 전철 등의 이동 경로가 짜맞춘듯 눈 앞에 나타나니 신기하기 그지 없는 여행...

저 구리코 네온도 초코짱이 "근처에 있을 것 같은데?"라고 해서 걸어가다보니 나타남.

-_-)b

<グリコネオン(구리코 네온)>

오오사카 여행의 대표적인 인증샷 로케이션. グリコネオン
주위에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구리코 네온은...
江崎グリコ(에자키 구리코)라는 오오사카에 본사를 둔 제과회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러너라고 함.
1935년의 1대의 구리코 네온탑을 시작으로 지금이 5대째의 네온. 1935년;;;
모습은 지금과 다르지만 1대의 탑 높이가 33미터였다고 하니 지역의 명물이 될만도 하다.

(구리코 네온의 소개 페이지(일본어) : http://www.ezaki-glico.net/neon/)


 

<이곳이 오오사카인가...>

배도 차고, 유명한 장소도 봤고...
다시 어디론가 이동이동...


 

<도심 한복판의 눈에 띄는 건물>

무슨 건물일까.
궁금했지만 가보진 않음.ㅎㅎ

...

지난주 목요일부터 사랑니 부근이 계속 아파서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사랑니 뽑을 각오 하고 오늘 회사 쉬고 병원까지 다녀왔지만 뽑지도 못하고 계속 아픈 상태.

그래도 꾸준히 여행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뽜이야~ㅠㅠ

하지만 내일은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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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5/25 08:54

    나 かに道楽 좋아해. 우리 동네 근처에도 있구....

  2.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25 09:00

    아침시간 짬을내어 보구있어..완전5편기다리고 있었어..^^

    앗... 근디 저거 자갈치닷!!

  3. addr | edit/del | reply 문스테일 2011/05/25 20:41

    울동네 보다 훨 좋구만..ㅡㅡ;;;
    저런 동네가 남포동이면 난 매일 마실 나가겠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7 12:40

      비슷한 느낌인게지.ㅎㅎ

      근데 이제 남포동이 어케 생겼는지 까묵..ㅡㅡ;;
      또 많이 변했겠지 분명.

  4.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5 22:33

    좋겠구먼

    내는 지금 코쿠라 ''; 일로써가 아닌 관광으로 맘편하게 와서 구경하구싶다구 흑 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7 12:42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가는 것도 좋지만 여러모로 귀찮을텐데;;;

후아... 덥다.
5월도 곧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니 여름이라고 봐도 되겠다.
절전이라고 사무실 냉방은 하나마나... 창문 열어놓고 있음.
부장님 부채질 하시네;;;
IT회사 왜이래...ㅡㅜ 

암튼

우리가 칸사이 여행 첫 날 아침에 찾아간 맛집은 吉野すし(요시노스시) 라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손으로 쥐어 만드는 초밥(にぎり寿司 : 니기리스시)과는 다르게 상자에 재료를 넣어 눌러 만든 스시(押し寿司 : 오시스시)를 최초로 고안하고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 그 역사가 매우 길다고 한다.(자세한 건 http://www.japan-i.jp/kr/blog/blog.php?rowid=217&startpage=1&page=1 를 참조~) 거기의 고등어 초밥(鯖寿司 : 사바스시)을 먹으러 궈궈궈~

라고 했지만 쇼핑몰 지하의 식품 매장에 있는지 모르고 어리버리대다가 전화해서 위치를 알아냄;;;
그래놓고 지하에 내려가서는 두어 바퀴 정도를 돌아서야 겨우 발견;;;;; 


<맛집 투어의 시작을 알립니다! 두둥!!>

가격이 1800엔 정도였던가.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런 걸 따지리??ㅋㅋㅋ 


<역시 이나라 포장은 예술;;>

어휴;;; 꼼꼼히도 싸놓으셨다;;;
작품이네 아주. 


<이파리 포장의 연속...>

언제 속살 보여줄건데?


<한 겹 더...ㅡㅡ;>

열자마자 초절임의 신냄새가 확- 풍긴다. 중간의 저것은 산초 열매라고 한다.
보통 알고 있는 초밥과는 많이 다르게 전체가 초절임되어 있다.
 밥뿐만 아니라 고등어까지 초절임이라니... 맛이 얼마나 강렬할지 기대가 된다.
 

<먹기 시작합니다 우걱우걱>

맛이 어떻냐고?
...음...
...오...
...헤에...
ㅇㅁㅇ);;;;;

맛있잖아!!!!ㅠㅠ 

뭐라고 표현하리.
아아아...
나의 짧은 어휘로 표현해봤자 이 초밥에 대한 모독일 뿐이야.


<한 입 하실래예?>

시작부터 좋다!!!
이곳이 오오사카!!!
가보자!!!

...

요즘 밤에 집에 들어가서 사진 업로드 해놓고
담날 회사 와서 글을 쓰는 나날의 연속.
적을 말도 많지만 시간을 생각해야한다.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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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문스토리 2011/05/20 21:46

    맛을 표현 못할 정도라니..
    그럼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것처럼
    파도가 치고 고등어 떼가 헤엄치는 곳에 갔다왔다는 거군ㅡㅡ;;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3 20:11

      ㅋㅋㅋ
      내가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릴 수 있다면
      입안에서 파도가 치고 고등어 떼가 헤엄치는 걸 그리고 싶을 정도다.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5/23 12:47

    나도 사바즈시 좋아해~
    신칸센 탈때 꼭 저거 사 먹어...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3 20:11

      아, 사바즈시라고 읽겠군요~

      냅 무지무지무지 맛있네요 저거.ㅠㅠ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3 19:48

    한줄에 1800원도 아니고 1800엔이라니 OTL;;;

  4.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24 11:56

    오호!!! 기다리던 내용들이 3편에서 슬슬 보여주네..^^
    근데 저거 초밥이야??
    이햐~ 김밥같애~
    맛나게 보여
    지금은 11시55분쯤... 밥먹기전에 글 보는데... 흡...배고프자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5 08:46

      아... 먹을 걸 원했더냐...ㅡㅡ;;;

      응. 초밥임. 무지 맛남. 캬캬캬.
      식욕을 돋궈주지!!

저녁 드라마 같은(ㅋㅋㅋㅋㅋ) 포스팅이 이어진다.
세 번째 포스팅인데 아직 오오사카의 첫 목적지에 도착하지도 못했다.ㅎㅎㅎ

그래도 천천히 가자.

그만큼 즐긴 것이 많다는 이야기 아니겠나.
찍힌 순간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컷이 없다.

<오오사카의 어느 역 플랫폼에서>

도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더 옛스러운?
저 고구마색? 팥죽색???;;; 전철도 그렇고, 플랫폼도.
 


<우릴 들여보내줘~>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표를 끊자마자 판매기의 화면에 '발권중지'가 뜬다. 오;; 타이밍;;;;

뭔가 사고가 있는 모양인지 안전점검을 한다고 개찰구마저 막혔다.
곧 탈 수 있었지만 심심찮게 운행중지 되는 건 도쿄나 여기나 마찬가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정거장 가지 않지만 230엔.>

梅田(우메다)역에서 갈아타서 なんば(난바)역으로 간다.

일본의 교통비는 한국에 비해 레알레알 비싸다.
네 정거장을 갈 뿐인데 저 가격이다.
이젠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지만 말이다.


<공항에서 난바까지>



<난바의 마루이 백화점>

지하철을 내려서 올라오자마자 마루이의 전광판에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한류스타인 장근석이 등장;;

나에겐 딱히 좋은 이미지가 아닌 분이지만, 열심히 하세요.ㅎㅎㅎ
 


<아직도 최지우;;;>

카페인을 충전하러 별다방으로 가는 길에 보인 원조급 한류스타 최지우님;;;

아직도 건재하십니까요;; 욘사마와 더불어 한류 스테디셀러이신듯.
덕분에 편하게 삽니다.ㄳㄳㅎㅎ


<별다방, 오오사카 한정 텀블러와 머그>

오오... 이것이 오오사카의 한정판. 나름 괜찮지 않은가?
처음 볼 땐 별로더니 볼수록 맘에 듦.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다 모으자면 끝도 없기 때문에;;;

 

<어딜가나 for Korean>

응 뭐가? 일본 한정? 이게??
암튼 별다방 상술 장난 아니란 말이지.
한정판에 눈 돌아가는 우리같은 족속을 철저히 이용하고 계시다.(하지만 삽니다;;;;)
그놈의 한정한정... 
 


<시작의 힘은 에스프레소 트리플 샷>

아침에 가보고자 한 맛집이 10시부터 영업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도착한 우리는 카페인을 충전했다.

무려 에스프레소 트리플 샷.
사약이 이런 맛이었을거라고 추측해본다.
덕분에 정신 말똥말똥~
 


<퇴출당한 렌즈>

멋부릴 거라고 새벽부터 렌즈 끼고 있었더니 눈알에 모래라도 낀듯 뻑뻑뻑뻑...
그래서 상쾌한 시작을 위해 별 수 없이 안경쟁이로 전환하다.
된장... 일회용 렌즌데... 아깝...ㅡㅜ

ㅋㅋㅋ 아직도 스토리가 진행이 안 된다.
사진이 넘 많다.ㅋㅋㅋ

하지만 느긋하게 봐주세요~

자 다시 일하러 갑니다~ㅠㅠㅠㅠ
오후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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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ezzzang 2011/05/19 13:22

    오사카 가고 싶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9 19:12

      저도 다시 가서 타코야키 먹고 싶습니다. 크헝..

  2.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1/05/19 14:56

    같이 간 일행사진도 보여줄껀가?? 궁금하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9 19:12

      본인 홈피에도 안 나오는 걸요;;ㅎㅎㅎ
      손 정도는 나올지도 모릅니다.ㅎ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문스토리 2011/05/19 20:54

    일행은 신비주의 컨셉인건가?
    니는 어디로 가든 해외여행이네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0 12:36

      응. 아주 신비스런 분이지.

      그러게.ㅋㅋㅋ 외쿸물 좀 먹고 있;;;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5/23 12:50

    나 오사카 한 삼십번은 간것같넹.
    오사카는 고전적인 관광명소 다운곳은 토쿄에 비하면 적지.....먹는데 빼구....ㅎㅎ
    조만간에 출장으로 또 갈것같당.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3 20:14

      이젠 가는 거 아무렇지도 않으시겠어요.ㅡㅡ;;; 근데 은근 부러운데요?ㅎㅎㅎ

      냅 확실히 오사카는 먹기엔 좀 좋은듯!!

  5.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3 19:46

    근데...혼자 간겨 골둔위꾸때?

    그분은.....??

  6.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24 11:51

    에잇!!
    안해안해~!!

    3편보러가야지...

    2편의줄거리
    1.렌즈끼면 눈이 아프다는거.
    2.별다방 한정판텀블러 예쁘다는거...

    3편보러 고고싱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5 08:45

      천천히 가자 응?ㅋㅋㅋ

      그래도 핵심은 잡았구나.ㅋㅋ

짧게 끊어서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구나.
한가해질 것만 같던 회사일은 어째서인지 날이 갈수록 바빠지기만 하고.
하지만 하지만... 단 한 분이라도 기다려 주신다면!!!ㅠㅠ


<이른 아침의 하네다 공항 국내선 터미널>


난 도대체 뭔 정신으로 아침 6시 40분 비행기를 골랐는가...
새벽에 일어나서 첫차를 타도 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할 수 없었던 터라
전날에는 하네다 공항에 가까이 있는 品川(시나가와)의 호텔에서 묵었다.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 좀 일찍 일어났다고 비실비실...


<スルッと関西(스룻또칸사이) 패스>


칸사이 여행의 필수가 아니겠는가.
오오사카, 쿄토, 코베, 나라, 와카야마에 있는 상당수의 전철,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하네다 공항의 여행안내소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 이틀짜리가 3800엔이었던가.
그리고 막상 가서 후회했다. 그냥 사흘짜리 살걸..ㅡㅡ;
얘 덕분에 정말 편했음. 같이 들어있는 노선도만 보고 이동했을 정도니까.(아 물론 아이폰의 도움도.ㅎㅎ)
(자세한 정보는 http://www.surutto.com ※한국어도 있네용.)


<잘 날아주렴;;;;;;;;;;;>


비행기 참 오랜만에 탄다. 일 년만이구나.
그리고 일본 국내선은 처음 타본다. 오호.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하니 어서 구름 위로 올라가고 싶었다.



<이번 여행에서 대!!활약하신 아잉폰님>


시대가 변했다.

이제 이녀석이 없으면 어떻게 살란말인가.(아 뭐 살긴 살겠지만 불편해서 어떻게 살어...)

여행 계획이라는 거 딱히 세우지 않았다.
그저 맛집이나 돌아다니고 그때그때 찾아보고 당기는 곳으로 가자는 것이 우리의 계획;;;
이녀석이 있기에 가능했다.
 


<난 왜 항상 날개 옆자리만 걸리는가>


어서어서어서!!
하늘로 올라가자꾸나~
다녀오겠습니다~


<안녕 후지산~>


이륙후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그리고 후지산 너 참 올만이구나.
올여름엔 올라가 볼 수 있을까나.

기내서비스로 맛대가리 없는 커피(순전히 별다방 때문이다.)를 얻어마시고
몇십 분 지나지 않아 大阪(오오사카)의 伊丹(이타미)공항에 닿았다. 

 

<東京2大阪>



<언제나 마지막엔 수하물 겟>


역시 국내선이라 짐이 적어서 우리 캐리어도 후딱 나왔다.
매번 이거 기다리는 게 정말 싫었음.

딴소리지만 체크인은 가능한한 늦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음.
LIFO(Last In First Out)일테니. 


<공기가 다른 오오사카의 아침>


자자, 그래서 시작됐다.
첫날부터 피곤한 몸이지만 우리는 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슬슬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 빨리 다음 것도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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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GRACE(쩡) 2011/05/18 13:23

    완전 잼났겠다 ㅋㅋㅋ
    오사카간지가 언제더라...
    동경보다 오사카 음식들이 더 맛있엇어~~^^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9 08:39

      그러네.ㅎㅎ
      오오사카의 기억은 먹거리밖에 없네.(뭐 나로선 쿄토도 마찬가지지만;;)
      아직도 억울한 건 오오사카에서 타코야키를 안 먹고 왔다는 거지.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문스토리 2011/05/18 21:05

    니 글이 저녁시간 드라마냐?
    볼때는 잼나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면 진행된게 거의 없음 ㅡㅡ;;
    매일 이렇게 올리다간 한달걸리겠다. ㅋㅋ
    나야 뭐 상관없다만..
    원래 시청자는 저녁 드라마는 욕하면서도 열심히 본다하지 않냐?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9 08: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시간 드라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편이다.ㅎㅎ 천천히 봐라~
      늦어도 꾸준히는 할테니~캬캬캬캬캬캬

  3.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3 19:45

    캬 상민상 사진은 진짜 운치나게 잘 찍었고만 'ㅇ'/

    인물은 거의 없지만 OTL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3 20:15

      감사감사.(__)꾸벅..

      인물 사진은 거의 없을것이야.ㅡㅜ 나도 아쉽..

  4.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24 11:20

    에잇...
    1편이 왜이래~!!!
    2편을 기다려야지...ㅋㅋㅋㅋ
    뱅기에서보는 저하늘은 어찌나 평온한지..

    2편보러간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5 08:45

      1편이 왜왜왜.ㅋㅋㅋ

      비행기 타는 큰 매력 중 하나.
      구름 위로 올라가는 거.


지난 5월의 첫 주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으로, 사흘의 국경일에 각자의 휴가를 붙여서 주말과 함께 길게는 열흘 가까이 쉴 수 있는 일 년에 한두 번 있는 중.요.한. 휴식의 타임.

그 때 3박 4일의 일정으로 関西(칸사이 - 관서라고 하죠. 오오사카, 쿄토 등이 있는)에 다녀왔다.

다녀온 소감은
"무지완전진짜정말레알끝내주게 재미있었다."

여유 있게 포스팅을 할 짬이 잘 나지 않는 요즘이라 조금씩 올려봐야겠다.

일단은 업무시작...ㅡㅡ;;;;;
어익후 고객님께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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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amaikoi 2011/05/17 11:16

    기차표로 포스팅 하나 때우는군. ㅋ
    여행은 어디로 갔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같이 갔다는게 중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7 12:30

      행님도 챠암...ㅋㅋㅋ
      이런 포스팅 분량이라면 여행 이야기로 1년은 족히 써먹을 수 있을 거에요.(오... 좋은데요?)

      허허헐, 아시면서 뭐얼...ㅋ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5/17 16:43

      잔 내공이 많이 늘었군....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8 12:01

      칭찬인가요 감사합니다.ㅎ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문스토리 2011/05/17 23:28

    시리즈 물로 나오는기가? ㅡㅡ;;
    완결은 언제고??ㅋㅋ
    재밌었겠네. 외국인 노동자도 즐기야지 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8 12:00

      시리즈물은 뭐;;ㅋㅋㅋ
      그저 시간이 안 난다는 핑계로 조금씩 올리는 것뿐.
      외국인 노동자는 바쁘다.ㅋ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5/18 09:00

    시리즈 좋은데요~
    2편 궁금하다~!! 완전기대하고 있을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18 12:01

      이게 도대체 몇 편까지 가려나;;;ㅋㅋㅋ
      사진 엄청 많은데 다 올리려면;; 덜덜;;
      적당히 줄여서...;;
      너 좀 자주와~

  4.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5/23 19:43

    어익후 좋은데 갔다왔나보네

    이몸은 지난주에 일본 출장갔다가..내일 또 간다네

    연락하고싶어도 후쿠오카와 치바는 넘흐 거리가 멀구나 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5/23 20:16

      나도 가끔은 휴가를 즐겨야하지 않겠니?ㅋㅋ

      너 은근 자주 오는구나. 멀어서 그렇지;;;

      언제쯤 우린 여기서 만날 수 있을까?

@井の頭公園
(이노카시라 공원)


지진이든 방사선 물질이든 뭐든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고 벚꽃은 피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은 불안한 저마다의 일상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오늘을 살아간다.


내년에도 이 벚꽃을 바라보며 오늘을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2010년도가 지나고 2011년도가 시작됐다.

신입사원들의 입사식이 있었고 나는 입사 3년차가 됐다는 게 전혀 실감나지 않는다.

2년 전 이맘 때 그룹사 연수센터에서 바라봤던 벚꽃은 이뻤다기보다 신기한 느낌이었다. 사회 초년생. 온갖 부담과 압박들 속에서 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이국의 벚꽃은 생소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온 신경은 오로지 일본어로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되어 있었고 벚꽃 아래서 감상에 젖어본다는 건 다음의 일이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났다. 하지만 작년의 4월도 바쁜 시기... 짬 내서 돌아다니는 타입도 아니었으니 아침 저녁으로 켜놓은 TV를 통해 보는 벚꽃이 전부였다. 벚꽃 놀이를 위해 공원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전날부터 자리를 잡아 놓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 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봄.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 곳을 잃었고 남은 사람들도 방사선 물질을 걱정하는 가운데서도 벚꽃은 예쁘게 피었다. 여느때와 같이 벚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몰려든다. 감사하게도 올해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다. 봄날의 따뜻함을 만끽하며 벚꽃을 감상한다. 더군다나 혼자도 아니다.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고 걱정이 있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기쁨이 있다. 목표가 있고 해야할 것들이 있다.

다시 달려보자. 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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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maikoi.com amaikoi 2011/04/04 08:31

    우리집도 하나미 해야되는뎅....
    상황이 상황인만큼 작년처럼 북적거리게 안하고 조촐하게 가족들끼리 할 예정.....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4/04 12:21

      넓고 여유 있는 장소 있을까요.
      이노카시라 공원처럼 유명한 곳은 발 디딜 틈 없는 건 백프로;;;

  2. addr | edit/del | reply 쑥님 2011/04/04 12:41

    네글을 보다가 6년전의 아련한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네..
    나의 신입시절....
    꽃이피고 지는것을 보며 느끼면 살길 바랬었는데..
    올해는 꽃이 소원성취한듯해~~

    꽃이 참 예쁘구나~
    으하하~~ 난 꽃달고 뛰쳐나가고픈 맘이야~~ㅋ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4/05 12:28

      다들 마찬가진가보구나. 팍팍해...
      그래. 올해는 꽃을 제대로 보고 있다면, 앞으로는 어쩌실 계획?ㅎㅎ

      꺄르르르르르르륵~(꽃 달고 뛰쳐나간 이의 웃음소리)

    • addr | edit/del 2011/04/05 12:3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4/05 12:35

      오 그랬던 것이었군.

      일단 3월은 제끼고... 6월 정도가 되려나.

      들어보고 싶은걸?

  3. addr | edit/del | reply 강집사 2011/04/04 22:03

    혼자가 아니라고?? 그럼 사귀는 사람이 있는거야??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angmin.kr 솽민군 2011/04/05 12:28

      집사님도 챠암... 부끄럽게~ㅋㅋㅋㅋ

    • addr | edit/del 쑥님 2011/04/05 12:35

      솽민군~~ 정말??
      축하해~~ 얼릉 델꼬와~~ 델꼬와~~~
      ^___________^

  4. addr | edit/del | reply 이용민 2011/04/08 17:41

    상민상 벌써 3년경력이라니..내는 이제 겨우 1년인디...

    허선배가 되는겨? 흑